
1. 로스터리
오늘 리뷰할 원두의 로스터리는 로스터릭 입니다.
지인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로스터리입니다.
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로스터리라고 들었고,
지금도 계속 여기서 주문한다고 하네요.
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따라 하게 되네요. 여튼 저는 여기 괜찮았습니다!!!
2. 원두 - 에티오피아 게데오 예가체프 하르투메 워시드
구입 이유 - 로스터릭 주인장 추천.... 추천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?? 하는 생각에 구매!!
내 코가 이상한가 나는 홀빈에서 고소한 죠리퐁향이 났다...
하지만 커피를 내렸을 때는 향기로움 ㄷㄷㄷ...
사실 난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마마님은 게이샤 같은 스페셜티한 커피가 더 좋다고 하네요...
일단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커피를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.


3. 핸드 드립 후기
그라인더 - 펠로우 오드 2
드리퍼 - 하리오 스위치 02
필터 - 하리오 황색 필터 100장짜리
드립포트 - 펠로우
물 - 정수물
레시피 : 아이스(악마의 레시피[60,60,120]) 핫(파스텔 레시피[210])
아이스 후기 -
첫맛은 싱그러운 부드러운 맛입니다. 적당한 산미가 있어요.
원래 고소한 커피를 좋아했지만 이 원두를 접하면서 산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습니다...
산미 있는 커피도 이렇게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.
얼음이 녹고 난 후... 쥬시한 느낌으로 첫 맛보다 더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합니다.
좋았습니다!!! Good~!
핫 후기(마마님 후기) -
신맛이 강하다고 하네요. 첫맛은 커피 향과 산미가 어우러지 못하는 느낌.
식으면서 커피향과 신맛이 어우러지고 신맛을 더욱 강해짐.
전체적인 후기 -
주요 노트 중 라즈베리의 느낌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. 신맛이 강하다. 하지만 거부감이 드는 정도는 아님.
아이스로 먹으면 더 맛있는 느낌. 산미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커피를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.
아쉬운 점은 복숭아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어요. 제가 모르는 걸 수 도 있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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